앞으로 계약체결일로부터 90일 이상 지나고 입찰일부터 3% 이상의 물가변동이 있으면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.
또 설계변경으로 증가되는 금액이 10%를 넘을 경우에는 계약심의 회, 예산심의회, 설계자문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.
정부는 19일 차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계약법시행개정안을 심의·의결하고 오는 22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.<일간건설신문, 2005.8.20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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